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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꾸와 2박3일 (강아지 일상)카테고리 없음 2024. 11. 8. 22:22
부모님이 여행을 가시게 되어서 꾸꾸를 우리집에 데려왔다
집에 오자마자 아련하게 쳐다보는 귀여운넘....
본가에서는 대소변 잘 보면서 우리집만 오면 배변을 하지 않는다...꼭 실외배변을 시켜줘야하는 귀찮은 녀석10살이 되면서 부쩍 체력이 줄어든 것 같아서 마음이 아프다... 그래도 얼굴은 아직 애기애기해
첫날은 이렇게 집에서 쉬다가 취침자다가 딱 걸림 꾸꾸랑 간만에 같이 자니까 꼬순내파티
자다가 눈을 뜨니까 내 눈앞 모습이...
누구냐 넌... 둘째날은 꾸꾸와 함께 아울렛을 갔다
아울렛에서 강아지용 유모차도 빌려주더라...
개편한세상ㅎㅎ처음타보는 유모차에 긴장꾸 꾸꾸와 함께 쇼핑을 빠르게 마치고 돌아와서 저녁을 먹으러 갔다
강아지 동반 가능한 식당이 많지 않은데 다행히 가능한 가게를 찾아서 함께 입장!!!여기 정말 주먹고기 맛집이라능ㅎㅎ
사람들이 쳐다보면 으르렁 거리는 피곤한 녀석 ㅠㅠ짧게 한잔 하고 돌아와서 샤워타임!!!
이제 다시 잘 시간 !
이제 곧 집에 갈 시간이다ㅠㅠ 서운하구먼
조만간 또 놀러와 꾸꾸찡